[MBN 프레스룸] 유호정 기자 / 이 시각 강남구 보건소

2020-03-30 0

【 앵커멘트 】
오늘부터 체온이 37.5도를 넘는 사람은 한국행 비행기를 탈 수 없습니다.
또 모레부터는 지역과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들이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해외 유입 사례가 늘어나면서 방역 당국이 검역을 한층 강화한 건데요.
오늘도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유호정 기자. 오늘은 어디에 나가 있죠?


【 기자 】
네, 저는 강남구 보건소에 나와있습니다.

코로나19 해외 유입 사례, 그중에서도 유학생 확진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이런 양상이 뚜렷한 곳이 바로 강남구입니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강남구 확진자는 38명인데요.

이 중 절반이 넘는 20명이 해외 입국자, 그 중 13명은 유학생이라고 합니다.


【 질문 1 】
주말 사이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잖아요?


【 기자 】
네,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타워팰리스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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